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5년차를 맞는 `플라잉`은 매일(금요일 제외) 오후 2시 30분 공연을 시작하며, 전석 3만원이다. 극장 측은 28~31일은 모든 관객에게 입장료 50%, 4월 한 달 동안은 벚꽃 사진을 가진 관객에게 입장료 50%를 할인해 준다.
`플라잉`은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은 넌버벌형식의 공연이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