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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달까지 모든 가축 구제역 접종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5-03-24 02:01 게재일 2015-03-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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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근 안강읍의 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 경주시는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지역내 모든 가축에 대해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펼친다.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은 한·육우 7만1천, 젖소 1만3천, 돼지 1만5천(모돈·수퇘지), 염소 2천 마리 등 총 10만1천 마리로 영세농가에는 백신을 무료 제공하며 소의 경우는 공수의사도 투입한다.

특히 이번에 양돈농가에 공급되는 신형 `O형단가백신`은 긴급물량 15만 마리 분으로 안강 돼지농장 구제역의 확산을 막고 조기 종식을 위한 조치이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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