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양은 이번 대회 본선에서 77타수로 준우승의 쾌거를 거둬 오는 5월 26일 충북 진천에서 있을 `제7회 자마골프배 전국청소년 골프대회`에 출전, 또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무산중학교는 2012년부터`체육중점학급`을 개설, 골프를 비롯해 축구·무용·테니스·태권도 등 다양한 영역의 운동 종목을 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최근 들어 전국 및 경북 대회에서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