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작가 다양한 작품, 한 점 사볼까

대백프라자갤러리 29일까지
100개 미술품 전시 판매 `백화전`

▲ 김윤종 作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는 새봄을 맞아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찬 생활환경과 수준 높은 예술적 체험을 즐기기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는 `백화점(百貨店)`에 100가지의 미술품을 전시 판매 한다는 `백화전(百畵展)`을 기획했다.

▲ 한슬 作

이번 작품전은 17일부터 2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리며 김창열, 김형근, 변종하, 손일봉, 이배, 이원희, 장이규, 김창태, 도성욱, 신흥우, 양성훈, 무라카미 다카시 등 다양한 작가들의 유화, 판화, 입체작품들이 선인다. 국내·외 인기작가 컬렉션을 손쉽게 만나 볼 수가 있어 미술애호가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구혜선 作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존 화랑에서 거래되는 미술품가격에서 10-20% 할인된 합리적인 작품 가격이 제시되며, 백화점 갤러리에서 진품 여부를 보증하는 보증서도 함께 발급된다.

대백플라자갤러리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입체, 판화, 영상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는 이번 작품전은 지역 예술계에 큰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