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가 운영하는 경주 보문골프클럽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 해당 노인들에게 이용료를 깎아주기로 했다.
공사에 따르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개 팀 4인 기준으로 만65세 이상의 고객들에게 2인까지 그린피 50% 할인 혜택을 준다.
상세한 사항은 보문골프클럽(054-745-1680)과 홈페이지(http://golf.ktd.c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편 보문골프클럽은 남녀 아마추어골프대회 개최, 월·화요일 여성고객 입장요금 할인, 평일 기준 10회 이용시 무료입장권 1매 지급 등의 `마일리지제`를 운영하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