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카데미 개강식

청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충선)는 최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태율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과 서포터즈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노래 공연으로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안내, 상담자원봉사자 및 나눔봉사단의 위촉장 수여, 명예문화해설수료자 수료식으로 이뤄졌으며, 다문화가족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통하는 반가운 자리가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문화 여성들이 대한 청도군민으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자녀들이 가정에서 모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자녀로 키워 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