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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성실·모범 납세자 우대”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5-03-03 02:01 게재일 2015-03-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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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방재정 확충 큰 기여<Br>법인·개인 선정 감사패 수여
▲ 백선기(앞줄 오른쪽 세번째) 칠곡군수가 2일 군청 강당에서 성실·모범 납세자에 감사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 칠곡군은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해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법인 및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2일 군청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모법납세자로 군세 1억원 이상의 ㈜화인알텍, ㈜삼성제침, ㈜에이에스티, 명신섬유공업㈜, ㈜데스코, ㈜엘앤에프신소재 등 6개 법인과 2천만원 이상의 개인 납세자 4명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군은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지난 1년간 군세 납부실적과 체납세 유무, 군정기여도 등을 참고해 모범납세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자에게는 칠곡사랑상품권과 군 공영주차장 1년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4년 12월말 기준 지방세 징수실적이 1천416억원으로 당초대비 35%, 369억원 증가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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