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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수 대구지법 포항지원장

임재현기자
등록일 2015-02-24 02:01 게재일 2015-02-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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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수(50·사진)제10대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장이 23일 부임했다.

황 신임 지원장은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밖으로는 열리고 안으로는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강조했다.

황영수 지원장은 “일상적으로 상대하는 민원인들이지만 알고 보면 법원에 처음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직원들은 항상 더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면서 “직원들은 서로 가족처럼 화목하게 지내자”고 당부했다.

경북 청송이 고향인 황 지원장은 포항 송도초, 동지중, 포항고, 한양대 법학과(동 대학원)를 거쳐 사시 33회(연수원 23기)로 법조에 입문한 뒤 대구지법 의성지원장, 대구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부인 천미경(50)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산보.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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