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미술프로젝트 준공 기념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시장과 남영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2014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와 상주시가 주관했다. 사업비는 생활공간 공공미술 가꾸기사업으로 총 7억원(국비 3억원, 지방비 4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5월 시작해 올해 1월말로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 `함창예고을-금.상.첨.화(錦.上.添.畵)`란 주제로 함창역~증촌리(가야마을)~함창전통시장~함창바탕골 일원에 조각 예술품, 사운드아트, 영상, 커뮤니티 아트, 미술관 등 다양한 예술장르로 총 4구역에 걸쳐 예술마을을 조성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마을미술 프로젝트 준공식을 계기로 함창읍 전역이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성장·발전하게 될 것”이라며“연차사업으로 기존 프로젝트를 보강해 공공미술 명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