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은 지난 9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청도 운강고택 및 만화정(중요민속자료 106호)에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중요목조문화재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번 훈련에는 청도군 공무원과 금천119안전센터, 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 100여명과 소방차 2대, 구급차 1대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목조문화재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전파 및 진압훈련, 문화재 소산훈련, 응급조치, 사후수습 등으로 실전과 같이 전개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