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5일까지 3개반 6명으로 구성된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투입해 신속한 체불정보 파악과 함께 현장방문 등 지도점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오랜 내수경기 부진에 따른 경영악화와 장기간의 건설경기 불황 등으로 영세 자영업 및 중소건설업체도 임금체불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각종 공사 및 물품 납품대금 등을 설명절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
또 하도급대금 지급을 지연하거나 어음지급에 따른 할인료를 지급하지 않는 등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