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최재유·문체부 박민권
김재춘 신임 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지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김 차관이)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문화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미래부 정보통신방송 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다.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IT 융합 신산업을 육성하고 방송통신분야 현안을 해결해나갈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민 대변인은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지낸 전문가로, 융합복합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융성의 국정 기조를 실현해나갈 인물이라고 밝혔다.
/안재휘기자 ajh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