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올해 총 28억여원을 투자, 인왕동 일대 목조와 한식골기와 등 한옥형 주택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편다고 밝혔다.
작년까지 20억원으로 황남동 일대에 대한 한옥형 가구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해온 시는 올해도 희망 가구에 대해 주택 정비와 담장, 대문, 간판 등 개선을 지원한다는 것. 지원금은 총 공사비의 3분의 2 이내로 △한옥=3천만~1억원 △한옥형태 건축물=200만원~5천만원까지. 시는 상세 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2시 월성동주민센터에서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