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민원친절 안내도우미 배치
【청도】 “군민을 더욱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청도군이 민원실을 찾아오는 군민들에게 보다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민원친절 안내도우미`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업무 처리로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민원친절 안내도우미는 민원과 6급 담당계장이 윤번제로 민원인 방문이 많은 시간대(오전 10시~오후 4시)에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안내 서비스 도우미 역할을 직접 하면서 `방문 민원인에게 먼저 인사하기`, `민원창구 및 타 실과 안내 및 필요시 동행 서비스`, `무인민원 발급창구 사용지원 및 무료대서 지원`, `민원실 내 편의시설 장비 활용 안내` 등 밝고 행복한 민원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특수시책이다.
군은 또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힐링 더하기 맞춤식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실을 찾아오는 모든 내방객들에게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데 전 직원이 옹골차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 10월에는 군수공약 사항으로 군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처리 및 편의제공을 위해 민원실에 `원스톱인허가담당`부서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민원과 계장들이 솔선해 민원 친절 안내도우미 역할을 함으로써 작지만 큰행복을 군민들께 안겨 600여 공직자가 5만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