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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사업 발전방안 논의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1-28 02:01 게재일 2015-01-2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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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26일 봉화목재문화체험관에서 관광두레사업의 사업별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지난 9개월간의 실적을 보고하고 앞으로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 <사진>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아이템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됐다. 봉화군은 지난해 3월 28일 관광두레사업에 공모해 사업대상지 기초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인 김성진 박사 외에 귀농투어사업단 등 봉화군 관광두레 일곱 개 사업단의 대표자들과 조직구성원들이 참석해 농촌관광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봉화군 관광두레 프로듀서 최병호씨는 “지난해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이 내년까지 정착단계에 도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이렇게 된다면 주민이 직접 농촌 관광상품을 창출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하면서 봉화 관광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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