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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문화 발상지 `경주` 소재 다큐 KBS 1TV `바다의 제국` 29일 방영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5-01-27 02:01 게재일 2015-01-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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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해를 낀 신라 문화의 발상지 경주를 배경 및 소재로 한 첫 다큐멘터리가 제작, 방영된다.

경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10시부터 55분 동안 KBS 1TV를 통해 KBS 대기획`바다의 제국` 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제1편(욕망의 바다)을 시작으로 30일 제2편(부의 빅뱅), 2월 5일 제3편(뒤바뀐 운명), 6일 제4편(거대한 역전)으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바다의 제국`은 근대 시기에 해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세계 질서의 큰 흐름을 짚어보는 내용으로, 근대 이전 동양보다 뒤떨어진 문명을 가졌던 서양이 350년 만에 동양을 뛰어넘은 이유를 바다를 통해 바라보는 동·서양의 관점에서 조명한 것이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KBS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실크로드의 동방 기점인 경주의 기원에 관한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차세대 영상으로 부각되고 있는 4KUHD급 화질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제작한 사례로 도비 등 2억원이 지원됐다”고 밝혔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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