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 협약 연장계약 체결
이번 계약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연고협약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상주시는 지난해 9월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연고 재계약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12월 1일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상주상무에 대해 2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상주상무는 2016년까지 상주시를 연고지로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상주상무는 지난 2011년 최초로 상주시에 둥지를 틀었으며 이번 연고협약으로 총 6년간을 함께 하게 됐다.
이정백 구단주는 “구단 운영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구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