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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프로축구단 `2년더`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5-01-12 02:01 게재일 2015-01-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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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 협약 연장계약 체결
▲ 고명현(오른쪽) 국군체육부대장과 이정백 상주시장이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연고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상주시와 국군체육부대(부대장 고명현)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 대한 연고협약 연장계약(2년간)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연고협약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상주시는 지난해 9월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연고 재계약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12월 1일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상주상무에 대해 2년간 계약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상주상무는 2016년까지 상주시를 연고지로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상주상무는 지난 2011년 최초로 상주시에 둥지를 틀었으며 이번 연고협약으로 총 6년간을 함께 하게 됐다.

이정백 구단주는 “구단 운영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구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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