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영농계획수립과 농업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2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감·식량작물, 복숭아, 사과, 표고버섯, 양봉, 감나무 전정, 복숭아 나무 전정 등 7개 과정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비롯한 강사들의 새로운 농업정보와 품목별 품질향상,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술교육이 실시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FTA 체결, 수출입 개방 등 지난해의 어려웠던 모든 일들을 밑거름으로 삼아 신기술·신농업 경제선도로 고품질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전문인력을 키우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품질 좋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마케팅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 군민의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