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전문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착을 위해 마련한 대학은 3~11월 개설, 과정별로 매주 1회 4시간씩, 연간 27~30회의 전문가 초빙강의를 기본으로 우수 연구시설 및 선진 농장 견학·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강생이 각종 사업을 지원할 때 가점 인센티브를 준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토마토=경주에 거주하면서 해당 작목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 △전통발효식품가공=경주시민으로 발효식품을 활용한 가공 창업 희망자 △귀농귀촌=영농 기반이 있거나 경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도시민 등이다.
상세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나 전화(054-779-868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