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까지 안산 경찰청 소속이던 이원재는 2005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전북 현대,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87경기에 출전, 4골을 남겼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안산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문진용은 2013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2년차 수비수다. 192㎝의 큰 신장을 앞세워 제공권 다툼과 몸싸움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대구는 설명했다.
선수 영입으로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 대구는 내달 5일 경남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