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지식나눔 교육봉사 활동인 `아인슈타인 클래스`를 운영한다.
한수원은 지난 29일 서울사무소에서 교육봉사 활동에 나설 대학생 멘토 5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아인슈타인 클래스`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멘토들은 내년 1월 한 달 동안 전국의 4개 원자력발전소와 한강수력본부 주변 지역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중·고생 460여 명의 학습지도와 상담을 통해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