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부금 등 99억 확보
25일 새누리당 김재원(군위·의성·청송군)의원에 따르면 의성군 다인면 소재 의성학생야영장 부지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80억원과 경북도교육청 자체예산 19억원 등 총 9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학생안전체험관 사업이 교육부 자체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건립이 결정된 학생안전체험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1만6천여㎡ 부지에 재난, 수상, 교통, 학교폭력, 약물중독 등 각종 안전 관련 체험관과 1일 최대 15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생활관 등 2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안전전문강사, 상담심리사 등 12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게 된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