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여중 청소년대표 백하나(2년) 선수는 U-15 단식에 출전, 국내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해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자인 태국의 파타라수다 차이완선수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2-1의 역전패로 결승진출이 좌절, 3위에 그쳤다.
윤민아 선수는 앞서 복식에서도 3위를 차지 했다.
청송여중·고 임태천 감독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단·복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동계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단점을 보완해 내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