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천주교안동교구 사회복지회, TV 150대지원

김종철 기자
등록일 2025-05-22 15:16 게재일 2025-05-23
스크랩버튼
산불피해 청송군 이재민들 조립주택에 설치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에서 청송 산불 피해 이재민 조립주택에 설치한 TV./김종철기자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는 산불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조립식 임시주택에 설치될 TV 150대(7000만 원 상당)를 청송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지원된 TV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 후원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는 앞으로도 경상북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취약계층지원, 긴급생계비지원, 생필품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와 모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송군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