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올해 3회 째인 공모전에는 목칠류 13점, 도자류 17점, 금속류 12점, 섬유류 9점, 종이류 10점, 기타 29점 등 총 90점이 출품돼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결과 이탈리아에서 유리를 들여와 왕실이나 귀족들이 사용하던 유리보석을 재현한 서윤택 씨의 `유리곡옥`<사진>제품이 영예의 금상에 선정됐다.
또 △은상=미소 브로치 등(노병환) △동상=천년의 향기(류국현)·사무용품(박근형) △장려=경주 자석(김한식)·신라의 발자취(한미숙)·옻칠 건강그릇(신동환)·철기군단 신라(이종철)·어린이용 칫솔꽂이(임다은)·라향(손예진)·황룡사 9층목탑 응용 열쇠고리(최진환)·케이(K-경주) 스토리(김한식)·서랍속 향기돌(서경혜)·휴대폰 거치대(마하경)·경주 상징 캘린더와 시계(조지호) 등 11점이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