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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7개 기업 무역의날 수출탑 수상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12-10 02:01 게재일 2014-12-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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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외동읍 신우레미콘㈜·흥진레미콘㈜ 윤영식(왼쪽) 대표와 안강읍 ㈜한동아스콘 천기화 대표는 최근 경주시장학회를 방문해 최양식 이사장(경주시장)에게 각각 1천만원씩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경주/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칠곡】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칠곡군의 7개 기업이 수출탑을, 유공자 2명이 개별표창을 받는다.

이차전지 양극화물질 생산업체인 ㈜엘앤에스신소재(대표 이봉원)가 2012년 1억불탑에 이어 올해엔 2억불탑을,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에이에스티(대표 오세혁)가 5천만불탑을 수상하며, ㈜삼성금속이 1천만불탑, ㈜코마텍과 ㈜플러스케미칼이 500만불탑, 구오기업과 교촌에프앤비㈜가 각각 100만불탑을 받는다.

또 ㈜코마텍의 김성훈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약목식품 권혁 부사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시상은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잠재력있는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들이 중견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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