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양극화물질 생산업체인 ㈜엘앤에스신소재(대표 이봉원)가 2012년 1억불탑에 이어 올해엔 2억불탑을,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에이에스티(대표 오세혁)가 5천만불탑을 수상하며, ㈜삼성금속이 1천만불탑, ㈜코마텍과 ㈜플러스케미칼이 500만불탑, 구오기업과 교촌에프앤비㈜가 각각 100만불탑을 받는다.
또 ㈜코마텍의 김성훈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약목식품 권혁 부사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시상은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5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행사에서 이뤄진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잠재력있는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들이 중견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