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BR>종량제 참여 계도활동도 펼쳐
【성주】 성주군은 12월 한달을 클린성주 만들기 생활속 정착을 위한 `쓰레기 무단 투기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계도 및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읍면과 합동으로 14개반 8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읍면 소재지 위주로 계도 및 단속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 속 클린성주` 실천 양심 서약서를 작성,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 참여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서명을 받고 있다.
특히 새벽 및 야간 단속 실시 일주일만에 읍시가지 등에서 26건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행위를 적발하고 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시가지 주요 상점 및 주택을 가가호호 방문해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클린성주 실천 양심 약속`을 300건 이상 받는 등 주민 홍보 실적도 거두고 있다.
군 과계자는 “앞으로도 `클린성주` 주민 확산을 위해 환경지도자 연합회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를 `클린꽃밭`으로 조성하는 등 주민 스스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