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차순도)는 지난 3일 경주의 선천성이상인 B모 아기(여·5개월) 가족에게 300만원의 아가사랑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황남동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위원장 백규채)는 4일 다문화가정 5가구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온정을 나눴다.
외동읍 구어리 ㈜다스 공조회(회장 박해불)는 4일 라면·휴지·세제 등 시가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형편이 어려운 5가구에 전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말 같은 회사 구매실 직원 20여 명은 김장을 직접 담가 19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다. 감포 제이스피앤디그룹 ㈜시사이드골프클럽(회장 정재호)은 4일 감포읍주민센터를 찾아 70여 조손 및 홀몸노인가구에 라면과 쌀 등을 전달했다.
황오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갑만)는 지난 3일 김장김치 360포기를 담가 장애인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 144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