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폭설 대비 교통소통대책 훈련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12-02 02:01 게재일 2014-12-02 8면
스크랩버튼
칠곡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백선기)는 최근 석적읍 성곡리 유학산 휴게소 일원에서 올 겨울 폭설에 대비한 유관기간 합동 교통소통 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훈련은 칠곡군과 경북도 주관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폭설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신속한 공조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칠곡경찰서와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읍면 자율방재단 등 6개 기관 170여명이 참석해 기상 상황을 부여해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시행 및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시 교통소통대책 등 실제 상황에 부합한 훈련을 실시했다.

백선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번 훈련결과를 평가해 보완점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폭설에 의한 통행 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시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