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이대호)는 지난달 27일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대호 청도군직장협의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가구당 200장씩 10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 또 고령과 질환으로 외롭게 살아가는 금천면 금천로 김한(88) 할머니 등 기초수급자 5가구에게 생필품 및 청도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대호 청도군직장협의회장은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올 겨울 추위를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를 더욱 높여 나가는데 전 직협회원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