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일 미술교류전`이 오는 9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6일간 열린다.
지난 4일 경주시와 일본 우사시 문인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교류전에는 한국화·서양화·수채화·공예 등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 교류전은 2009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첫 개최한 후 2010년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기념으로 경주에서 전시회를 여는 등 격년제로 우사시와 경주시에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