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첫 개인전

대백프라자갤러리서 오늘부터 6일간 열려

여류서양화가 김선영의 개인전이 4일부터 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마련된다.

김선영은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자연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인간과 소통하는 자연을 담아내고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간내면을 자연과 합일시켜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과 사물들을 본질 그대로 인정하고 있다. 자연이 가지는 생명력을 다양한 소재를 통해 인간본질과 동일시함으로 여러 각도의 방법을 모색하며 자아발견을 통한 소통경로로 삼고 있다.

작품들은 자연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자연이 나타내는 생명의 모습들을 자기만의 독자적인 조형방법 표현해 오고 있다.

또한 작가는 거친 붓터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와 은은한 색채들로 우리 자연을 새롭고 조화롭게 표현해 낸다.

/정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