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K-POP스타일의 `ma boy` 와 `stupid love`, `Hey u`와 발라드 `별이 될 거야` 등은 기존의 가요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뛰어난 곡이었다.
특히 버클리 출신의 프로듀서 김민기 교수, `얼굴이 반칙`의 작곡가 서기준 외래교수, 보컬트레이너 겸 가수 김인규 외래교수 등 현역으로 활동 중인 작곡가와 프로듀서 등의 참여해 주목을 끌었다.
김경식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은 “지난 두 번의 학과앨범보다 댄스, 팝, 발라드, 재즈 등 훨씬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며 “프로 뮤지션들도 힘겨운 레코팅 작업과 공연위주의 학과 커리큘럼이 있었기에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평가했다.
칠곡/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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