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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중·고서 또래상담사 운영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11-03 02:01 게재일 2014-11-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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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조금래)는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다음달까지 지역의 중·고등학교 16개교에서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또래상담은 교육을 이수한 학생이 학교 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의 1:1상담, 사이버상담실 운영, 상담기관 연계, 심리극 공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친한 친구! 대화하는 친구! 도움 주는 친구!`라는 슬로건으로 인평중학교(10월23일), 왜관중학교(10월29일), 석전중학교(12월22일) 등 축제 기간을 활용해 또래상담 활동에 대해 홍보하고 만다라, 미술치료, 타로 매체를 통해 즉석 상담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김모(왜관중) 학생은 “평소 또래상담자에 대한 얘기는 들었지만 직접 상담 체험을 접해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든든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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