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맞춤형일자리 창출 MICE포럼 개최

마이스 전문인력 역량 강화 기대

【경주】 내년 2월 화백컨벤션센터를 오픈하면서 명실상부한 `MICE(Meeting·Incentive·Convention·Exhibition: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이벤트와 박람전시회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이끌어갈 경주시가 지난 28일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ICE포럼을 열었다.

MICE 포럼은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 사업으로 마이스 산업에 대한 지역의 고용 창출과 수강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한 것. 마이스 인력 양성 사업은 지역의 전략과 특화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을 목표로 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으로 (사)경북마이스관광진흥원(원장 임선희)이 지난 4월부터 3개 과정으로 진행, 다음달 5일 90명이 수료식을 갖는다.

/황재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