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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50대 동네조폭 구속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4-10-29 02:01 게재일 2014-10-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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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는 양남면 일대에서 터줏대감 행세를 하며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외상 술을 마시고 빌린 돈과 술값을 갚지 않고 폭행과 추행을 일삼은 K씨(56)를 검거,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9월 6일 오후 11시쯤 양남농협 네거리에서 “빌려 간 돈과 외상 술값을 갚으라”는 A씨(여·64)를 폭행하고 하의를 벗겨 강제 추행하는 등 상당 기간 동안 양남지역의 영세상인 및 부녀자·고령자들을 상대로 술을 마시고 폭언 및 폭행을 거듭한 혐의다.

경주/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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