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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농·특산물 서울시민 발길 잡아

황재성기자
등록일 2014-10-28 02:01 게재일 2014-10-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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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생산단체 직거래 장터 성황
【경주】 경주의 농·특산물을 서울에서 대대적으로 판매하는 `경주 천년 나들이` 행사가 지난 25, 26일 양일 간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하나로공원)에서 열렸다.

경주시 주최, 주간 경주신문사 주관으로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주의 30여 생산 단체가 참여, 직거래 장터를 열어 서울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경주시 홍보관을 비롯해 농산물공동브랜드 `이사금`, 축산물 `천년한우`, 수산물 `해파랑`, 10대장수식물 `천년만년` 등 경주의 농·수산물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전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무료 시식 등 홍보행사와 주령구 민속놀이, 천년만년 떡메치기, 축하공연 등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권영길 시의회 의장, 최병윤 재경 향우회장, 재경 경주향우회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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