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체육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하여`란 슬로건으로 칠곡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며 북삼읍(읍장 조창주)이 읍·면부 종합우승을 한국자유총연맹(지부장 김필규)이 직장단체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식전행사인 칠곡문화원 풍물단 공연과 식후행사로 50사단 군악대 및 초청가수(박상철, 서인아, 김민서) 공연이 펼쳐졌으며, 대구예술대학교에서 마련한 네일아트, 타투, 풍선아트, 캐리커쳐, 스포츠마사지 등의 프로그램과 동화나무가 진행하는 어린이 전통놀이체험, 생활원예체험 및 전시, 서예교실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돼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