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창단한 취리히 유스 콰이어는 창단 이후 줄곧 세계적인 합창 지휘자 마이클 골이 지도를 맡아 스위스 최고의 합창단으로 성장해 왔으며, 15~25세의 취리히 콘서바토리 성악 전공 학생들로 구성돼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청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번 가산산성권역 방문을 통해 취리히 유스 콰이어는 수확체험과 염색체험, 국궁체험 등 한국의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민들을 위한 합창 공연도 진행됐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