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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조합장선거 과열·혼탁 없을 것”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10-15 02:01 게재일 2014-10-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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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선관위 공명선거 결의대회<BR>선거출마예정자 30여명 참여
▲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칠곡군 출마예정자들이 지난 13일 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를 하고 있다.

【칠곡】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형)는 지난 13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내년 3월11일 열리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출마예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아카데미와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적으로 첫 시행되는 조합장동시선거에 있어 과열·혼탁선거를 미연에 방지하고, 입후보예정자간 공정한 선거를 다짐하는 결의대회에 이어 지난 8월 제정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을 안내도 실시했다.

그동안 조합장선거는 개별 조합의 법규나 정관 등에 따라 각각 관리해 왔지만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내년 3월11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조합장선거가 열린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 이용희 사무국장은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사전안내 및 예방과 더불어 법을 위반하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감시·단속을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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