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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폭행·금품갈취 조폭 구속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10-14 02:01 게재일 2014-10-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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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는 지난 4일 오후 8시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 길가에서 자신을 잘 만나주지 않는다며 애인 하모(45·여)씨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상해 및 절도)로 경북 모 폭력조직 행동대장 정모(41)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6일에도 경산의 한 공터에서 하씨가 도박을 한다는 이유로 마구 때리고 현금과 신용카드 등 모두 92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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