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홀로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구에 문풍지 붙여주는`보온사업`을 편다.
시는 해당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00만원의 예산으로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360가구에 문풍지와 방풍막 등을 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방문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인력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구당 1만5천원 정도의 재료비로 홀로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