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비즈쿨 도전학교에 선정
이에 따라 울릉고는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창업진흥원의 후원과 경북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14년 비즈쿨 도전학교로, 학급별로 예산을 지원받아 비즈마켓 운영을 통한 청소년 CEO 양성을 하게 된다.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이다.
비즈쿨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경제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고 진로직업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즈쿨 행사는 학급별 배분된 15만원으로 학생들이 상품을 선정, 제작은 물론 직접 판매하는 비즈 마켓의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개인당 10장의 쿠폰을 지급받아 타 학급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장 많은 쿠폰을 모으는 학급이 우승한다.
비즈쿨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경제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고 진로직업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진 담당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고가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를 함양, 고졸취업률 향상 및 청년 CEO 탄생의 초석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