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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K 갤러리 개관 기념전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4-10-07 02:01 게재일 2014-10-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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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까지 작품 30여점 전시
▲ 문상직 - 밤을 세우다
KUK 갤러리가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98에 둥지를 틀고 개관 기념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문화창달에 나선다.

KUK 갤러리는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첫 번째 기획전으로 `하이포시스 오리어(Hypoxis Aurea)`展을 연다. 기념전은 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7일 오후 7시 전시회 개막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개관 기념전의 이름은 `빛을 찾다`라는 꽃말을 가진 하이포시스 오리어의 꽃말처럼 앞으로 빛이 나고 번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인기 있는 작가 8인의 평면, 영상, 사진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문상직, 노태웅, 최영욱, 신흥우, 육근병, 이상용, 임창민, 이정록 등이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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