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경주시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한 이번 감사에서 의원들은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보다는 원인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원들은 본청에 대해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문제 △사회단체 등 각종 보조금 집행시 신용카드 사용 확대 △금장대 관광 명소화 방안 △목조문화재 소화시설 설치 △최부자아카데미 운영 활성화 방안 △문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련피해백서 제작 △재정 현황 및 건전화 방안 △각종 행사·축제 예산 집행 적정성 및 성과분석 결과 조치 현황 △중장기적 재정 안정화 대책 △공유재산 관리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책을 촉구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