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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명절증후군 해소 다채로운 초청강연 마련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9-17 02:01 게재일 2014-09-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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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추석연휴로 인한 피로와 외로움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초청강연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북삼읍 행복학습센터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김학래씨가 `유머는 돈이다`라는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강연을 펼쳐 인기를 모았다. 또한 지천면 평생학습복지센터 강당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겸 리포터인 한기웅씨를 초청해 `어르신들예~앞으로는 이래 사입시더! 좋쿠나~`라는 주제로 기획특강을 실시해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강연은 행복학습특강 네 번째 이야기로 경북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원열 부군수는 “추석연휴동안 주민들의 지친 마음과 외로움을 달래주고, 문화적 갈증도 해소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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