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북삼읍 행복학습센터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김학래씨가 `유머는 돈이다`라는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강연을 펼쳐 인기를 모았다. 또한 지천면 평생학습복지센터 강당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겸 리포터인 한기웅씨를 초청해 `어르신들예~앞으로는 이래 사입시더! 좋쿠나~`라는 주제로 기획특강을 실시해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강연은 행복학습특강 네 번째 이야기로 경북도 지역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원열 부군수는 “추석연휴동안 주민들의 지친 마음과 외로움을 달래주고, 문화적 갈증도 해소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