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칠곡보서 한가족 페스티벌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은 다문화 가족들의 가창력과 끼를 자랑하고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울려 지구촌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부문은 노래와 댄스, 장기자랑 등으로 예심 참가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979-6108)나 세무과(979-6171)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예심은 22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리고, 본선은 축제기간인 28일 초청가수 신유와 김수찬, 김금숙씨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다양한 문화권의 주민들이 모여 화합과 사랑으로 세계평화에 한발 다가가기 위해 마련한 지구촌 한가족 페스티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