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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게임장 운영 업주 검거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4-09-02 02:01 게재일 2014-09-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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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북구 신흥동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 온 업주 M씨(43)를 검거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M씨는 해당 업소에 게임기 39개를 설치한 뒤 게임물을 통해 획득한 점수를 수수료 10%가 공제된 현금으로 직접 바꿔주는 방법으로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게임물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랜 기간 동안 내사를 거쳐 혐의를 포착한 뒤 현장을 급습해 오락기 39대와 현금 89만원을 압수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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