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지 안전대책 마련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지난 24일 중장비를 투입, 현장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를 위한 기초공사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언덕 아래로 굴러 2명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경주경찰서는 올 들어서 지역 산업로 4.8km 등 총 5개 노선 17km 구간에 대해 제한속도를 80km/h에서 60km/h로 하향 조정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투광기를 집중 설치했다.
/황재성기자 jsgol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