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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혁신도시에 성공적 이전 협의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4-08-18 02:01 게재일 2014-08-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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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한국도로공사 방문
▲ 박보생(왼쪽) 김천시장이 지난 14일 이철우(오른쪽) 국회의원과 함께 한국도로공사를 방문, 혁신도시 이전계획을 논의했다.
【김천】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 14일 이철우 국회의원과 함께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차질없는 추진을 타진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의 이전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천혁신도시 이전 선도기관인 한국도로공사가 조기에 김천에 정착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발전에 동참해 줄 것을 시민 모두가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며 “인근의 미분양 아파트 등을 직접 알선하고 혁신도시 대중교통 확충 등 교통관련 대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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